'디제이 아키'(DJ AKI) 는
서울,분당 등지에서
턴테이블 디제이로
시작,
urban2soul,oppas house등의 크루에서
파티 및 믹스셋등을
발표하며 디제이 활동 중 2005년
돌연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아프리카
밤바타'(Afrika Bambaataa)가 설립한 ‘유니버설 줄루네이션 UK’ (UNIVERSAL ZULU NATION UK) 와의 계약 또한
영국 전역 다양한 클럽 및 파티 등지에서 한국인 디제이로써 멋진 활동을 보여주었고, 런던 생활에서 프로듀싱한 음악들을 발표한 앨범이
바로 '디제이 아키'의 첫
앨범 [Staytune] 입니다.
미국
출신 흑인 재즈 보컬리스트 'Ritha K', 영국 힙합 프로듀서 겸 뮤지션 'Ema the Kid'등의
현지 영국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13트랙이 꽉 차 있는 '디제이 아키'의 1집 앨범은 일렉트로니카를 기반으로 경쾌한 재즈힙합,알앤비등의
감각적인 음악을 들려주는데요 ,그루브한 비트와 함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Staytune] 앨범은
6년이 지난 지금도 광고음악,TV 프로그램등에 삽입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토록 '디제이
아키'음악이 대중들에게 오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일렉트로니카기반의
장르지만 앨범 전체적으로 깔려있는
'따스함' 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015년 봄 디제이 아키의 2집 앨범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현재 후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5년간 2집 작업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한만큼
1집보다 더 느낌있는
앨범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상큼한 봄날 디제이 아키
2집 새 앨범 소식을 기다리며
1집을 다시 한번
복습해보는 시간도 아주 의미있을 것 같네요.
추천트랙은 잔잔한
재즈힙합곡
간혹 ‘디제이 아키’는
일본인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동명이인인
일렉트로니카 디제이
‘DJ AKI’와 이름이 같아서 겪는 웃지 못할 헤프닝인것 같습니다.
멋진 한국인 '디제이
아키' 음악이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설레는 봄나들이는 ‘디제이 아키’음악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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