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전체듣기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 '유소닉'






`듣는 에세이` 시리즈 그 첫번째 색- 블루
뉴에이지 힙합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발매

2010년 소프트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뉴뉴` 이후 약 5년만에 유소닉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Sonick(쏘닉)`이 `유소닉`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솔로 싱글을 발매한다. Sonick(쏘닉)은 2006년 EP 앨범 `Music From Expression` 으로 데뷔하여 `이루펀트`의 `Kebee(키비)`와 슈퍼스타K7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가장 뜨거운 화제의 뮤지션인 `천단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받았던 래퍼이자 작사가이다. 이후 다양한 공연과 음반 프로듀싱,아디다스 MC 등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싱글은 20대에서 30대를 맞은 그의 변화된 심경과 내면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기존 메인스트림에서 트랩뮤직 으로 대표되는 요즘 힙합 음악들과는 궤를 달리 하는 뉴에이지풍의 차분한 분위기와 읖조리는 가사가 특징인 곡. 단단한 비트와 그랜드 피아노의 선율에 절제된 유소닉의 특유의 보이스가 함께 어우러져 `듣는 에세이`라는 컨셉과 어울리는 부드럽고 투명한 힙합을 그려냈다. 
`블루`라는 첫번째 이미지와 부합되는 `조울`과 `상실` 관한 가사의 주제를 일본작가 `무라카미 류`에게 영향을 받은 자전적 이야기이다. 색을 컨셉으로 한 싱글의 기획은 프랑스 영화 `세가지 색-트릴로지`시리즈 - 블루,레드,화이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단지 이번 시리즈에서는 `블랙` 컬러가 추가될 예정으로 그간 기존 힙합에서 볼 수 없었던 진지함과 무게감 있는 주제의식을 통해 요즘 10대, 20대들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는 `힙합`이라는 장르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힙합 선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타이틀곡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피아노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로니프로젝트`가 피아노 세션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세상이 한없이 투명하다는 역설적인 가사의 반복적인 노랫말은 이제 어른으로 살아가야 하는 20-30대 청년들의 공감대를 불러내기에 충분한 음악으로 기억될 것이다. 
`듣는 에세이` 시리즈는 블루로 시작하여 레드, 화이트, 블랙 총 네 번의 각기 다른 색깔과 주제를 가진 싱글로 Jazz,Newage,Soul Music 등에 차분한 분위기를 베이스로 한 느긋하고 심플한 힙합음악들이 발매될 예정이다. 

` Credit `
01. 송곳니
Composed by ‘Sonick’ / Lyric by ‘Sonick’
Arranged by ‘Sonick’
02.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Composed by ‘Sonick’ / Lyric by ‘Sonick’
Piano by ’Rony Project’ / Arranged by ’Rony Project’ , Sonick

Excutive Produced ‘SUPASONICK SOUND’
All Produced by ‘유상훈’
‘All Mixed by ‘우희성’ At Snane Studio / Masterting by ‘우희성’ At Snan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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